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 양주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실전과 같은 제설 대응 훈련을 펼쳤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남면 신암리 어룡고개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에 대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관계기관 합동 제설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상습 결빙 구간인 고갯길의 적설 및 결빙 상황과 차량 통행 장애를 가정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조정실장(부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훈련에는 양주시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등 주요 관계기관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 현장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되어 기관별 대응 임무와 제설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설 장비 가동 및 실제 제설 작업을 시연했다.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현장 대응 임무 확인 ▲작업 구간 교통 통제와 현장 지원 ▲재난안전통신망(PS-LTE) 가동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동 및 제설차량 작업 시연 등이 다각도로 진행됐다.

특히 양주경찰서는 훈련 구간의 차량을 안전하게 통제하며 제설차량의 신속한 진입을 유도했고, 도로관리과는 실전 제설작업을 시연했으며, 남면은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자재를 지원하는 등 각 기관별 역할에 맞춘 체계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유감없이 점검했다.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양주시, 겨울철 대설 대비 어룡고개 합동 제설대응 훈련 실시 [사진=양주시]

김재규 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겨울철 고갯길의 적설과 도로 결빙은 자칫 대형 교통사고와 시민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은 제설 장비와 취약 구간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상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와 관계기관들은 이번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즉각 보완하고, 오는 11월 15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과 함께 대설 및 도로 결빙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