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미래를 잇는 ‘큰 그림’… 최현덕 남양주시장, 국토부 장관 만나 핵심 현안 건의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2014399860-jsgdjz.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3기 신도시 조성과 신규 공공택지 개발 등 폭발적인 도시 성장을 겪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가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해 정부와 머리를 맞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과 함께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 및 도시개발 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와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발맞춰 철도와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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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철도 분야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송파하남선 남양주 연장, 서울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그리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수도권 동북부 전역을 잇는 촘촘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의 직결 필요성도 역설했다. 청량리역 환승에 따른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대폭 줄이고, 수도권 동북부와 경기 남부 및 인천권을 다이렉트로 연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의 광역교통계획을 주변 개발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입주 시기에 맞춰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을 엄격히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시는 ▲수석대교 6차선 확충 및 선동IC 직결 ▲중부연결고속도로 금곡산업단지·월문리 나들목 신설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만성적인 서울 접근성 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이 효과적으로 분산되어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과 지역 간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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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원활한 도시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최 시장은 진건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통합을 통해 왕숙지구의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주변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집단취락 관련 규정 정비와 지구단위계획 제도 개선 등 일선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와 대규모 주택공급이 맞물려 수도권 동북부의 가장 역동적인 성장축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폭발적인 도시 성장에 걸맞은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 기반을 탄탄히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논의한 핵심 현안들은 비단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 전체의 교통·주거환경 획기적 개선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공조해 주요 사업들이 국가 및 광역교통계획에 최종 반영되고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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