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가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이용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기술적 요구 사항을 구체화한 이용약관 개정안을 공지했다.[사진=왓챠]](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988214717-ua6qid.web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가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이용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기술적 요구 사항을 구체화한 이용약관 개정안을 공지했다.
왓챠는 10월 14일 회원 대상 공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약관’ 개정을 예고하며, 약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11월 13일부터 개정안을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회원 권익 보호와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단말기 및 운영체제(OS)별 필수 사양 기준을 약관에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6조(서비스 이용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신설 및 정비다. 해당 조항은 정상적인 유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충족해야 하는 기기별 필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을 규정하고 있으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을 명문화했다.
개정된 세부 사양 기준에 따르면 컴퓨터(PC) 환경에서는 윈도우(Windows), 맥(macOS), 리눅스(Linux) 등 주요 OS 기반에서 크롬(Chrome), 엣지(Edge), 파이어폭스(Firefox), 사파리(Safari), 웨일(Whale), 삼성 브라우저의 최신 정식 버전을 지원한다.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태블릿 PC)의 경우 최소 지원 OS 버전 기준이 한층 구체화됐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8.0 버전 이상, 애플 iOS는 17 버전 이상을 충족해야 유료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거실형 디스플레이와 콘솔 기기 등 스마트 TV 및 기타 재생 기기에 대한 기준도 명시됐다. 스마트 TV는 국내 출시 및 내수용 제품으로 한정되며, 삼성전자는 2017년형 이후(타이젠 3.0 이상), LG전자는 2016년형 이후(웹OS 3.0 이상) 모델부터 정상 구동된다. 이 밖에도 안드로이드 TV는 8.0 버전 이상, 애플 TV는 15.0 버전 이상, 크롬캐스트는 3세대 이상, 콘솔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5(PS5) 환경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왓챠 측은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재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 요구 사항을 정비했다”며 “약관 시행일까지 별도의 계약 해지 의사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이번 개정 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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