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 시민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약속   [사진=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 시민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약속 [사진=의정부시의회]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이 제34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현장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더불어민주당, 흥선·녹양·가능·의정부1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한 대시민 약속’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선자 의원은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온 경험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시민들이 행정을 바라보는 기준이 복잡하지 않다며,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이 조금 더 나아졌는가?”, “우리 동네는 살기 좋은 곳인가?”, “의정부시에 머물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곧 행정과 의정활동의 핵심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과제 속에서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로,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돌봄과 복지, 교육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어르신,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는 한편, 자녀 교육 때문에 의정부를 떠나는 젊부모 세대가 없도록 진로 교육과 특성화 교육 등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둘째로, 행정의 책상 위 보고서와 숫자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자신의 어려움을 말하기 힘든 소외 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대해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를 바탕으로 한 생산적인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잘못된 행정이나 불필요한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되, 시에 꼭 필요한 정책에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실효적인 정책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선자 의원은 “지역에 필요한 일인가, 우리 이웃에게 필요한 일인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가, 나는 의정부에 머물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새기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