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포천1)이 10월 13일 열린 ‘2026년 제5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포천 미래온 공유학교의 2026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수요 반영과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985950009-4zqz0u.jpg)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포천1)이 10월 13일 열린 ‘2026년 제5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포천 미래온 공유학교의 2026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수요 반영과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된 미래온 공유학교 하반기 세부 프로그램은 ▲일본어 아로마테라피 ▲AI크리에이터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독서스피치&아트 등 총 4개 분야다. 해당 과정들은 정규 교과과정 외에 외국어와 감각 체험,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청소년 자치활동, 독서·예술 융합 교육 등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교 밖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윤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각 프로그램의 교육적 취지를 점검하는 동시에 현장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안전상 보완 사항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일본어 아로마테라피 공유학교’에 대해 윤 의원은 “외국어 학습에 향기 체험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시도가 눈에 띈다”며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재료 사용에 따른 알레르기 등 안전사항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크리에이터스 공유학교’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광고와 단편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은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도구 활용법과 함께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AI 생성물의 사실 확인 등 책임 있는 디지털 활용 교육도 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주도성 강화 및 정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윤 의원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공유학교’에 대해 “청소년이 축제 체험부스의 주제 선정부터 준비, 운영, 평가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학생 주도 교육의 취지에 잘 맞는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운영에 반영되고, 역할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독서스피치&아트 공유학교’에 대해서는 “책을 읽고 생각을 말하며 도예와 원예 활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읽기·말하기·창의적 표현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구성”이라며 “발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편안하게 참여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역 교육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인적 개편도 병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우중학교 박인희 교장과 포천시청 박재민 교육협력팀장이 신규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윤 의원은 신규 위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학교 현장의 교육 경험과 시의 교육협력 역량이 협의회에 더해져 반갑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도농복합지역인 포천시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학부모 강사 양성과 지역 교육자원 발굴 외에도 교육 수요자의 접근성을 담보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윤 의원은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돼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학교 밖 교육 통합 신청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약지역 학생들의 이동권 및 돌봄 안전망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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