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선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 참석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6659543-42rea8.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 양주시에서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지난 12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역할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채정선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 참석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6674468-h1qojt.jpg)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은실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양주시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도의원과 현장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천 가능한 복지 환경 개선 대책을 긴밀하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채정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직접 일할 때와 달리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날로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임금 및 수당 분야의 핵심은 지원 기준의 명확화와 사각지대 해소였다. 참석자들은 초임 사회복지사의 기본 임금 수준 상향을 비롯해, 장기근속수당과 특수근무수당의 명칭 및 지급 목적을 명확히 구분하여 행정적 혼선을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소규모 시설 등 현재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원 격차를 해소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채정선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 참석 [사진=경기도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6687286-t3j0yy.jpg)
이어 최근 확대되는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가중된 업무 부담과 고도화된 전문성 요구 역시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종사자들의 개인적인 사명감과 일방적 헌신에만 기대기보다는, 늘어난 업무량과 법적·사회적 책임에 상응하는 합당한 처우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이러한 개선 조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과 인천 등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담 기구를 마련하자는 제안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도 다뤄졌다. 올해 경기 북부와 서부에 각각 개소한 권익보호센터를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그간 권익보호 활동을 모범적으로 이어온 양주시의 우수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센터 이용과 참여율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보태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채정선 의원은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복지서비스의 스펙트럼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를 직접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 의원은 “처우개선비 지원은 단순히 급여를 올리는 것을 넘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온전히 인정하고, 그에 걸맞은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자는 취지”라며, “종사자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때, 비로소 현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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