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첫 국방 AX 거점 출범 계기로 민·관·군 AI 협력 생태계 조성 뒷받침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3519058-7tu6el.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가 판교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국방 AI(인공지능) 전환 거점을 발판 삼아, 민간의 우수한 첨단 기술과 군의 실제 현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국방 피지컬 AI 협력 생태계 조성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친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국방 AX 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거점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고, 경기도의 핵심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 관계자와 대학 및 첨단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전국 첫 국방 AX 거점 출범 계기로 민·관·군 AI 협력 생태계 조성 뒷받침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3534496-5mbjss.jpg)
국방부가 역점 추진하는 ‘국방 AX 거점’은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첨단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기업·대학·연구기관의 공동연구와 실증을 밀착 지원하는 핵심 협력 공간이다. 전국에 총 5개 거점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판교 육군 AX 거점이 가장 먼저 첫 삽을 뜨며 문을 열었다. 특히 아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판교 국방 AX 거점은 ‘피지컬 AI’를 중점 분야로 낙점하고, 가상 전장환경 제작을 비롯해 로봇과 AI 모델의 학습·검증 등 국방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연구·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인가된 참여자가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심존’과 고성능 GPU 등 필수 연구 인프라를 완비해 민간 기업들의 국방 AI 기술 개발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로봇, 자율주행, 반도체, 클라우드 등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산업 역량이 이번 거점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진단했다. 민간 기업들의 탄탄한 기술개발 역량과 군의 실제 현장 수요가 가까운 현장에서 맞닿을 때, 연구개발 성과가 곧바로 실증과 산업적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기도, 전국 첫 국방 AX 거점 출범 계기로 민·관·군 AI 협력 생태계 조성 뒷받침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63547084-9dhtnd.jpg)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국방부, 육군 및 거점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AI·로봇 기업과 군 수요 간 기술협력 기회 대폭 확대 ▲피지컬 AI 연구개발·실증과 도내 산업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 ▲실증 성과의 민간 분야 확산 및 사업화 촉진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망(네트워크) 강화 등을 다각도의 지원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도는 ‘피지컬 AI 확산센터’ 조성 등 기존의 정책적 인프라와 판교 거점의 연구·실증 기능을 서로 연계하여, 국방 분야에서 검증을 마친 혁신 기술이 민간 산업현장으로 널리 확산되고, 반대로 민간의 뛰어난 혁신 기술이 다시 국방 분야에 재적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판교는 경기도가 그동안 공들여 육성해 온 첨단산업의 심장부로, 민간의 앞선 AI 기술과 국방의 실질적 수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라며, “경기도는 국방 AX 거점이 기술개발과 실증, 그리고 최종 사업화로 이어지는 튼튼한 협력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방과 민간 산업의 동반성장을 강력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판교 거점을 시작으로 용산(합참), 대전(육군), 부산(해군·해병대), 양재(공군) 등 주요 지역별 특화 거점을 순차적으로 가동하며 산·학·군 협력 기반의 전방위적인 국방 AI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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