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도심 속에서 가을 밤하늘의 신비로운 정취를 만끽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공공디자인 축제(페스티벌) 2026’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의정부천문대에서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인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그동안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과 천문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의정부천문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밤하늘의 토성과 밝은 별, 성단 등을 대형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천문우주 교육영상 상영 ▲천문 전시실 탐방 ▲소원카드 작성 ▲천문우주 공공디자인 조형물 과학해설 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우선 1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천문대, 공공디자인 축제 연계 ‘가을 밤하늘 산책’ 운영 [사진=의정부시]

이어 2~4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평소와 달리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의정부천문대를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야간 관측 프로그램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천문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중 기상 악화로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야외 관측 대신 천문 전시실 탐방 및 전문 천문학 강연으로 프로그램이 대체되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천문대(031-828-86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