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담농악두드림대축제’성황리 개최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858162791-guzrn4.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소요산 일대가 우리 가락의 흥겨운 장단과 신명 나는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소요산 야외 음악당에서 동두천시 고유의 흥과 가락을 널리 나누기 위한 ‘제9회 이담농악두드림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담농악보존회(회장 차유철)가 주관을 맡아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의 무형유산 제3호인 ‘이담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이담농악의 깊이 있는 공연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우수한 무형유산 초청 공연들이 함께 펼쳐져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경기도 무형유산인 ‘안성남사당 풍물놀이보존회’의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강화용두레질소리보존회’의 열두가락농악, 그리고 ‘사물놀이 예성’의 신명 나는 사물 판굿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들은 관람객들의 탄성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차유철 이담농악보존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인 이담농악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보존해 나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울려 퍼진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이 가을을 맞아 소요산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일상에 큰 위로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