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위촉... “학생 건강권 보장 위한 정책적 역할에 관심”   [사진=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위촉... “학생 건강권 보장 위한 정책적 역할에 관심” [사진=경기도의회]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역할 강화에 나섰다.

이건희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보건위원회 운영 방향과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학교보건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 교육감이 심의를 요청하는 학교보건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교육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건위원회의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학생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 학교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 등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핵심 학교보건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 의원은 의정부에 설치된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운영 현황과 경기 남부지역 추가 설치 추진 상황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건강관리와 전문적인 지원을 동등하게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 건강검진, 구강건강 관리, 학교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교육청과 보건의료 분야 관계기관 간 협력 현황을 살폈으며, 이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 업무 부담 완화와 전문 의료인력을 활용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했다.

이건희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은 안전한 학교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학교보건 정책이 단순한 검사와 예방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와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학교보건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여건과 학생들의 다양한 건강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과 보건의료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학교보건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안건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