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가 형식적인 의전이나 실내 행사를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하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밀착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한 지난 8일, 중랑천 일대에서 시민 및 하천변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하천 현장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하천을 걸으며, 시가 올해 3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의 실제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

이날 김 시장은 호원동 주민과 함께 중랑천 산책로를 나란히 걸으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현장 ▲중랑천 징검다리 개선 사업 구간 ▲시민 휴식공간인 ‘발물쉼터’ ▲가을 정취를 더하는 황화코스모스 군락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 도중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현장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중랑천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긴 김 시장은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간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천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 사항 및 영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주민과 상인들은 ▲호원동 벚꽃길 수목 추가 식재 ▲우성3차아파트 인근 황톳길 환경 개선 ▲중랑천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시에 적극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하천 관리 정책과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하천은 우리 시민들이 매일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생활공간이자, 주변 상인들에게는 생업의 터전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직접 들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소중한 목소리를 앞으로의 하천 정책에 충실히 담아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뚝심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중랑천 하천 현장 소통 [사진=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