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8일 회암사지서 역사와 환경 잇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 운영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785314075-63jb7h.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 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인 회암사지에서 찬란한 역사적 가치와 현대의 환경 보호 의식을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 축제가 펼쳐진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8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6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과거 회암사가 지니고 있던 자연 친화적인 생활 방식과 수행의 깊은 의미를 오늘날의 환경 보호 및 기후행동 실천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시민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방문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총 3개의 특색 있는 테마 놀이터로 구성된다. 우선 ‘그린미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의 공간적 특징과 옛 수행자들의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 가치를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그린액션 놀이터’에서는 과거 회암사의 건축물이나 가구, 생활 도구 등에 핵심 소재로 사용됐던 ‘나무’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 조각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소중한 순환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다.
또한 ‘그린마켓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사례들을 한눈에 살펴보며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1부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방문객은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의 경우 네이버 검색창에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뒤 전용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과거의 지혜로운 삶과 수행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실천해야 할 환경 행동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회암사지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위드유더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내 전화(☎ 010-3370-4043, 031-227-404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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