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영상고 꿈이룸 동아리 D.D.C. 세계 콘텐츠 현장 찾아 미국으로   [사진=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 꿈이룸 동아리 D.D.C. 세계 콘텐츠 현장 찾아 미국으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는 지역 고등학교 청소년 콘텐츠 동아리가 미국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장정에 올랐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가 적극 지원하는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D.D.C.(Dongducheon Dream Contents)’ 동아리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와 뉴욕 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D.D.C.’는 ‘동두천 드림 콘텐츠’의 약자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세상과 소통하는 동아리다. 이번 미국 탐방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인 LA의 할리우드와 뉴욕의 브로드웨이 등을 직접 찾아 선진 제작 환경과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단은 최근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실력파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최근 개최된 ‘2026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D.D.C. 동아리 소속 학생 1명이 영예의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다양한 작품들과 경쟁을 펼친 가운데 학생 신분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와 독창적인 기획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8박 10일간의 미국 현지 탐방 과정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동두천의 특색 있는 문화와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후속 콘텐츠들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는 “우리 동두천의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하며 자신의 원대한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넓혀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