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민간 단체와 보건 당국이 손을 잡고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동두천시 보건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우)은 지난 6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본격적인 지역사회 봉사사업으로 「LIONS 안심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거 및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에 100만 원 상당의 첨단 AI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예기치 못한 실종 사고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안전과 보호를, 늘 간병과 안전에 노심초사하는 가족들에게는 안심과 신뢰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LIONS 안심ON 프로젝트」 본격 추진… 치매 어르신 안전지킴이 CCTV 무상지원 [사진=동두천시]

아울러 동두천시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전문적인 행정·의학적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를 적극 지원하여, 본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현우 동두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서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치매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안겨드리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LIONS 안심ON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드리고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숙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이제 한 개인이나 특정 가족만의 아픔과 고통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동두천라이온스클럽과의 뜻깊은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새로운 열정! AGAIN LIONS!”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