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대호가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대호가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대호가 마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

마틴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김대호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더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김대호는 신체극 중심의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에서 약 4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초 연기 내공을 다졌다.

이후 대형 뮤지컬 무대로 진출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당글라스, '그레이트 코멧'의 발라가, '번지점프를 하다'의 기석 역을 비롯해 '한복 입은 남자', '시티 오브 엔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킹키부츠' 등 주요 작품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성격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굳혔다.

무대뿐만 아니라 매체 연기로도 보폭을 확장했다. 연극 '바스커빌', '아랫것들의 위', '셰익스피어 인 러브', '카프카의 소송' 등 정극 무대를 지속하는 한편, ENA 드라마 '크래시', '모래에도 꽃이 핀다', SBS '7인의 탈출' 등 안방극장에 잇달아 출연해 감초 역할을 소화했다. 김대호는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막스 공작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대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새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마틴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는 만큼,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앞으로도 매 작품에 진심을 다해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가 새로 둥지를 튼 마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자체 공연 기획·제작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박민성, 김수, 이종영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체 제작한 뮤지컬 '홍련'을 통해 2025년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00석 미만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공연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체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대호의 향후 방송·영화 및 무대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