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신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청 신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12일 교육 복지 확충과 인권 문화 확산, 국제 교류 협력 등을 포함한 주요 시정 일정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포천시 자치행정과가 공개한 일일상황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비심의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문화·노인복지·국제교류 등 분야별 행정을 집중 추진했다.

교육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오전 10시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지역 청소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오후에는 시민 참여 및 복지 중심의 일정이 이어졌다. 오후 1시에는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인권 가치 확산과 상호 존중의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 '인권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오후 2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창수면 은빛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돼 어르신 복지 현장을 살폈다.

대외 협력 분야에서는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 대표단과의 외교 행보가 주목받았다. 시는 오후 5시 시정회의실에서 화이베이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천시의회와의 정책간담회 및 공식 만찬을 통해 우호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시민 안전망 구축과 재정 건전성을 위한 내부 행정 절차도 빈틈없이 진행됐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가 열린 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가 소집돼 긴급 재난 예방 및 복구 재원 운용 방안을 점검했다.

한편 경기도 역시 이날 제39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비롯해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국방 AX(AI 전환) 거점 개소식, 글로벌 AI허브 유치 추진 지원단 위촉식 등 첨단 산업 육성 일정을 함께 진행해 도내 지자체와의 산업·행정 연계 행보에 속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