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가 지난 1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나섰다.[사진=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가 지난 1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나섰다.[사진=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가 지난 1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포천시 청소년단 등 총 34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과 정책 홍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방화복 착용 체험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소방기관 사칭 피해 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실습과 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분사 요령 등 실질적인 초기 대응 교육에 집중했다. 아울러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응급환자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신속한 구급 출동을 지원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독려하고, 최근 문제가 되는 소방기관 사칭 상행위 및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 홍보도 병행했다.

홍용기 포천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는 향후에도 지역 내 대규모 문화·체육 행사와 연계해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밀착형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