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진 경기도의원, 보육예산 정상화 촉구 집회 참석 및 지원 촉구   [사진=경기도의회]
조병진 경기도의원, 보육예산 정상화 촉구 집회 참석 및 지원 촉구 [사진=경기도의회]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내 보육 예산 축소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지연에 반발하여 보육계의 거센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 현직 의원이 집회 현장을 직접 찾아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7일 경기도복합청사 앞에서 개최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 ‘경기도 보육예산 정상화 및 추경예산 즉각 편성 촉구’ 집회에 전격 참석해, 현장을 가득 채운 보육교직원들의 절박한 요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보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기존 어린이집 운영지원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관련 소요 예산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즉각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보육 현장에서는 올 연말까지 기존의 지원 수준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당장 투입되어야 할 약 27억 원 규모의 필수 예산을 비롯해, 향후 보육 시설 운영과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집회 현장에 함께한 조병진 의원은 발언을 통해 “보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주는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라며, “현재 보육 현장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과 불안감이 자칫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안정적인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오늘 집회 현장에서 보육교직원 여러분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생생한 목소리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실제 정책 수립과 예산 심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