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최근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 의정부시가 재정의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재정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7일 오후 3시 시청 태조홀에서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재정혁신 전담팀(TF) 위원과 시청 소속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안 해결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의정부시와 김해시가 지원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총 두 건의 전문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약 100분간 집중력 있게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서정섭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실장(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장)은 ‘의정부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와 재정혁신 방안’을 주제로 강단에 올라, 시가 직면한 재정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체계적인 구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이한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특임교수(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현 의정부시 정책고문)가 ‘지방정부의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방재정 동원 다각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유휴 공유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재정 수입을 다각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들을 공유했다. 각 강연은 40분씩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발표회(세미나) 개최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바쁜 시정 업무 중에도 이번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신 직원 여러분과 재정혁신 전담팀(TF)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 지원 대상으로 우리 시를 선정해 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들과 유익한 강연을 맡아 주신 두 연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현재 우리 시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오늘 열린 강연이 우리 시 재정 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재정혁신 방안을 찾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경청하시고 두 분 전문가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재정혁신 과정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세미나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제언들을 시민참여 재정혁신 전담팀(TF)의 향후 활동과 긴밀히 연계하고, 향후 세입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