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올해의 책’ 작가 2명 시민과 만난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올해의 책’ 작가 2명 시민과 만난다 [사진=양주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문학 작품 속 깊은 울림을 직접 느끼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22일과 11월 7일 양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202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 도서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슬픔의 틈새』를 집필한 이금이 작가가 강단에 오른다. 이 작가는 ‘슬픔의 틈새에서 피어난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책의 배경이 된 사할린 동포들의 치열한 삶과 역사적 아픔을 비롯해 작품 세계와 깊이 있는 창작 과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1월 7일 오후 2시에는 『다람쥐 할머니의 시간』의 서영 작가가 시민들을 만난다. 서 작가는 작품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 그리고 창작 과정 전반을 소개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삶이 지닌 참된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작가 강연은 해당 도서를 미리 읽어본 시민은 물론, 평소 작가와 문학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양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진행하거나, 양주시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직접 전화 문의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올해의 책 작가 강연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인문학적 소통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