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9~11일 개최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427285607-dnoqm4.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주말을 맞아, 양주시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반려견과 온 가족이 함께 미술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반려견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 처음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행사는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가 장욱진의 작품 속에 자주 나타나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의 깊은 관계를 미술관 실내 전시실과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온전히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길을끄는 반려견 동반 전시 특별관람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작품 보호와 모든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간당 10팀, 하루 총 20팀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며, 반려견은 안전을 위해 유모차에 탑승해야 한다.
실내 전시 관람 외에도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는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그요가’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사진촬영 및 현장 인화 워크숍, 반려견 초상화와 비문(鼻紋) 목걸이 만들기 등 이색적인 예술 체험이 운영된다. 아울러 날짜별로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전문 수의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미술관 잔디마당에는 반려견의 크기에 맞춰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장이 마련되며, 아름다운 조각공원에서는 반려견과 나란히 산책을 즐기며 야외 조각작품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들도 직접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미디어 플랫폼 ‘널 위한 문화예술’이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자체 플랫폼인 ‘널 위한 99티켓’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그 외 전문 기획·운영사와 반려동물 관련 유수 기업들도 함께 힘을 보태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여와 미술관 전시 관람 비용은 모두 무료다. 다만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널 위한 99티켓’ 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공식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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