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1회 회룡문화제 기념 학술대회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 성황리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278718117-uegpx8.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에 앞서,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적 지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미래의 문화적 비전을 제시하는 학술의 장이 먼저 펼쳐졌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 1일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의 주관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1회 회룡문화제 기념 학술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41회 회룡문화제 기념 학술대회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 성황리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278732481-1nknfm.jpg)
이날 행사장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100여 명의 지역 주민 및 향토사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행정구역상 작은 동네 이름으로 남아 있는 ‘녹양’의 역사적 범위를 깊이 있게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적 구상과 비전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속에서도, 경기 북부 미래의 중심이 될 우리 의정부의 역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넓은 시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의정부문화원을 중심으로 향토사학자분들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 자리한 시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와 문화원,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 되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제41회 회룡문화제 기념 학술대회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 성황리 개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278746021-ubcfoh.jpg)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를 핵심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거 거대한 역사문화권이었던 ‘녹양’에 담긴 숨은 의미와 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다시 읽어내는 다채로운 논의가 이어졌다. 유호명 의정부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과 정부매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 녹양의 역사적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이영수 문학박사와 서종원 민속학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과거 광활한 역사적 무대였던 ‘녹양’이라는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의정부시가 앞으로 나아갈 문화적 중심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결과물들을 마중물 삼아, 지명 ‘녹양’에 깃든 포용과 화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더욱 풍요롭고 찬란한 내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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