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6일 국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6일 국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6일 국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현안은 미리 살피고 시민 불편에는 한발 먼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먼저 오는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출한 감사자료와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자료 간 수치가 다르거나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부분이 없도록 확인하고 질의에는 사업 추진 배경부터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내역, 향후 계획까지 구체적이고 책임 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재정 여건과 관련해서는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와 경기도의 정책과 예산 방향을 세심하게 살피고 동두천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도비 등 필요한 재원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분기를 맞아 금년도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도 꼼꼼히 살피고 2027년도 본예산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하도록 주문했다.

생활 불편 민원 대응도 강화한다.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축산시설과 하천 주변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이 발생한 뒤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가을철 안전 관리도 점검했다.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의 기본은 문제가 생긴 뒤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불편과 위험을 먼저 살피고 한발 앞서 준비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논의한 사항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