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_경기도5070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평택시_경기도5070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시사큐브=양동원기자] 5070 세대의 경륜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대규모 중장년 특화 일자리 박람회가 올가을 경기도 평택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지역 우수 기업 간의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뜻을 모아 공동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평택 지역의 첨단·제조 및 물류·유통 산업 기반을 적극 활용해 삼아알미늄, CJ프레시웨이 등 중장년 고용 우수 기업 40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장 내 부스에서 구직자들과 1대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중장년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센터, 평택중장년내일센터 등 지역 내 10개 핵심 고용지원기관이 대거 참여해 종합 고용 상담과 알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중장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5070세대가 오랜 기간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다시금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이번 평택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시·군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28일 시흥시, 30일 하남시, 그리고 11월 6일 양주시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5070job.com)을 통해 사전에 편리하게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 공고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1660-3352) 또는 평택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