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찰청지부(위원장 김대령)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앞에서 '경찰조직 쇄신과 기능 중심 조직 재설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사진=공노총]](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1272033093-zmd9uf.png)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찰청지부가 경찰조직의 기능 중심 재설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찰청지부(위원장 김대령)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앞에서 '경찰조직 쇄신과 기능 중심 조직 재설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청 국정감사가 예정된 날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집행부, 경찰청지부 조합원 및 산하기관 노동조합 등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관은 경찰청지부이며, 주요 구호는 '현장치안과 수사는 경찰관이! 전문행정은 일반직이!', '일반직 증원으로 경찰관을 현장으로! 기능 중심으로 경찰조직 재설계하라!' 등이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9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대령 위원장의 여는 발언, 공주석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대표 발언,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김민성 시군구연맹 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의 연대 발언이 이어진다.
이어 조미영 부위원장과 이진호 경기남부지회장 등 현장 발언, 박경희 수석부위원장과 박성훈 청년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발언 및 성명서 전달, 언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9월 8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역할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의 후속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다.
경찰청지부는 "경찰청은 13만 명 규모의 경찰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선 치안·수사 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인력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단순 증원에 앞서 현재 인력이 어디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를 점검하는 조직개혁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부는 경찰관이 담당하고 있는 인사·예산·회계·계약·시설·정보통신 등 행정·전문업무를 일반직공무원이 담당하도록 하고, 해당 분야 경찰관을 민생치안과 수사 현장으로 재배치하면 실질적인 현장 경찰력 확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내근·행정부서 근무가 승진과 경력관리에 유리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치안·수사 현장 근무 경찰관에게 승진·보직·수당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돌아가도록 인사제도 개선도 함께 요구할 계획이다.
주요 요구사항은 ▲경찰관을 민생치안·수사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기능 중심 조직 재설계 ▲행정·전문분야 일반직 역할 확대 ▲현장 재배치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반직 대폭 증원 ▲현장 경찰관 인사상 인센티브 강화 ▲정부 차원의 정원·예산 지원 등이다.
경찰청지부는 기자회견 당일 기자회견문과 관련 정책자료를 배포하고, 위원장 등 관계자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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