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동두천시]
제23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 온 동두천시의 장애인합창단이 도내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회합창단인 ‘별들의 하모니’가 지난 10월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제23회 경기도지사배 시·군 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19개 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아름다운 선율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 가운데 동두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꾸준한 실력과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단원들이 거둔 노력의 과정에 있다.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원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오랜 기간 꾸준히 연습을 거듭해왔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음악적 기량 향상을 넘어, 서로를 깊이 격려하고 마음을 모아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 모두에게 큰 기쁨과 잊지 못할 감격을 안겨주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번 장려상 수상은 단원 개개인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아주 값진 성과이자, 우리 동두천시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당당히 자립하고 더 넓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