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성매매집결지 민관합동 점검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성매매집결지 민관합동 점검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9월 29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폭력예이번 방안’에 따른 2026년 하반기 성매매집결지 민·관 합동 점검 및 성매매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지역 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촘촘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성매매집결지 민관합동 점검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성매매집결지 민관합동 점검 [사진=동두천시]

이날 현장에서는 동두천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경찰, 상담소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성매매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동두천경찰서는 인근 일대에 대한 철저한 현장 순찰을 강화했으며,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점검과 맞물려 동두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도시 재생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성매매업소 총 9개소를 매입 완료했으며, 확보된 해당 부지들은 향후 인근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과 쾌적한 문화공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를 예방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성매매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집결지 부지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