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민이 주인공”…남양주시,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남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912729253-xpkqhy.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시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1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지난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각계각층의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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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지난 세월 동안 남양주시의 눈부신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묵묵한 주역인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시민주권시대’의 가치를 다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 및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및 시의장·국회의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시민참여 합동 합창 등 시민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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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축하공연의 서막은 가수 임재용과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의 감미로운 무대가 열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국내외 교류도시 시장·군수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가 전해졌으며, 남양주 시민들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촬영해 담아낸 진솔한 축하와 응원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제3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로 마침 32세를 맞이한 지역 청년 장재원 씨와 김원경 씨가 1000여 명의 시민을 대표해 무대에 올라 자랑스러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남양주시의 역사와 같은 나이의 청년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시민헌장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행사의 의미와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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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남양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영예로운 시상식도 거행됐다. 올해 영예의 시민대상은 ▲사회봉사부문 김묘실 ▲문화예술부문 권순욱 ▲산업경제부문 임정택 ▲보건환경부문 최민경 ▲교육·체육진흥부문 윤종윤 등 총 5명의 시민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아울러 남양주시의회 의장 표창과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 역시 12명의 모범 시민에게 각각 수여됐다.
행사의 대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합동 공연이 장식했다. 포에버콰이어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 연합합창단, 그리고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다 함께 ‘사랑으로’를 부르는 마지막 순서에는 객석을 가득 채운 참석 시민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목소리를 모으며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의미를 깊이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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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눈부신 남양주를 이만큼 만들어 주신 분도, 그리고 내일의 남양주를 우리의 손으로 함께 채워갈 분도 바로 이 자리에 계신 100만 시민 여러분”이라며, “우리 시가 아무리 외적으로 성장한다 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평범한 일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만큼, 주거와 돌봄, 교통, 문화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살아있는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시민주권의 선순환’을 확실하게 구축하여, 오직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남양주를 기쁜 마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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