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910152158-y4r3lf.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예방부터 치료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촘촘한 민관 합동 감염병 대응 체계가 의정부시에 구축됐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지난달 30일 시청 직곡홀에서 관내 주요 병원급 의료기관 6개소와 손을 잡고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910169274-wnii0g.jpg)
이번 협약식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추병원, 의정부백병원, 성베드로병원이 뜻을 모았다. 최근 재유행 가능성이 상존하는 감염병 위기에 대응해 보건소와 지역 핵심 의료기관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망을 다지고, 상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감염병 위기 대응 협력 연계망(네트워크) 상시 구축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정보 공유체계 구축·운영 ▲감염병 발생 동향 상시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논의 ▲감염병 후유증 관리사업 ‘회복온(ON)’ 연계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협의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그치지 않고, 감염 이후 고통받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감염병 후유증 관리사업 ‘회복온(ON)’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복온(ON)’은 감염병 완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심폐기능 저하 및 심혈관계 이상 등의 후유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보건소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는 차별화된 시민 건강 복지 사업이다.
![의정부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910182161-i6hamp.jpg)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감염병 대응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신속한 ‘속도’와 긴밀한 ‘협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튼튼한 감염병 위기 대응 연계망을 구축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동향을 함께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감염병은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철저한 치료와 온전한 회복까지의 전 과정이 물 흐르듯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의료 자원과 행정력을 긴밀히 결합하여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예방부터 치료와 회복까지 빈틈없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공공 보건 안전망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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