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당제약]](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899341652-afg5ki.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삼천당제약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6’에 사상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열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미국 등에 수출 중인 주력 품목과 혁신 파이프라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11년부터 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 공동부스 형태로 CPHI에 참가해 왔으나, 수출 품목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사 다변화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회사는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 및 사업 파트너들과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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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삼천당제약은 한국, 캐나다, 유럽 주요국에 공급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국내 제품명 비젠프리)’을 비롯해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수출 중인 녹내장·고안압증·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 점안제를 소개한다. 아울러 SCD411의 개발 및 상업화 경험을 토대로 추진 중인 아일리아 고용량 등 후속 망막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회사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혁신 제형 플랫폼 기술도 공개된다.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경구용 인슐린 및 경구용 GLP-1, 약효 지속성을 높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천당제약은 EU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무균 점안제를 유럽과 미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범위를 적극적으로 넓히고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94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인 삼천당제약(000250)은 안과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며 글로벌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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