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내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가 지난 29일 스페이스 아크에서 개최됐다.[사진=스페이스아크]](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830742630-tpay92.jpg)
포천 관내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가 지난 29일 스페이스 아크에서 개최됐다. 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년째 매 절기마다 이어져 오며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관내 교사 6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해 가을의 문턱에서 음악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콘서트는 재즈 해설가 김아리 씨의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재즈 피아니스트 강승훈 씨가 이끄는 ‘강승훈 콰르텟’의 수준 높은 연주로 채워졌다. 콰르텟에는 피아니스트 강승훈을 비롯해 보컬 예진안젤라박, 더블베이시스트 황슬기, 드러머 한순욱 씨가 참여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포천 관내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가 지난 29일 스페이스 아크에서 개최됐다.[사진=스페이스아크]](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830776940-p1lnxy.jpg)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공연은 전·후반부로 나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반부에는 김아리 해설자와 강승훈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우리나라 초기 대중음악 속에 녹아든 재즈의 역사를 조명했다. 관련 사진과 희귀 음원을 함께 참고하며 진행된 해설은 관객들이 재즈라는 장르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후반부에는 앞선 해설에서 다뤄졌던 명곡들이 실내를 가득 채웠다. 오프닝을 장식한 'Sing, Sing, Sing'을 비롯해 감미로운 '베사메 무쵸' 등 귀에 익숙한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응이 터져 나왔다.
![포천 관내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가 지난 29일 스페이스 아크에서 개최됐다.[사진=스페이스아크]](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830804811-303hek.jpg)
특히 이날은 마침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그림 수업일이 겹쳐, 스페이스 아크 공간 전체가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다. 수강생들은 위층 공간에서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나가는 독창적인 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포천 관내 교사들을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가 지난 29일 스페이스 아크에서 개최됐다.[사진=스페이스아크]](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830826159-d1zeoh.jpg)
행사 관계자는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이번 수업과 콘서트는 참여한 교사와 수강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가을날의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연주된 오프닝 곡 'Sing, Sing, Sing'과 '베사메 무쵸'의 생생한 라이브 영상은 위층 게스트하우스 발코니에서 촬영되어 당시의 아름다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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