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파트 공동주택 대상 ‘찾아가는 CCTV 컨설팅’ 추진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아파트 공동주택 대상 ‘찾아가는 CCTV 컨설팅’ 추진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아파트 공동주택 내에서 운영되는 폐쇄회로(CC)TV의 안전한 관리와 입주민들의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동두천시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동두천시는 관내 아파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CCTV의 안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찾아가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CCTV 관련 법령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일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현장에서 정확한 규정을 판단하고 적용하는 데 겪어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주체가 스스로 미흡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아파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48개소다. 신청을 완료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CCTV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관련 법령 및 절차,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계 및 설치 ▲운영 및 관리 ▲열람 및 제공 ▲보관 및 파기 ▲보안 및 유지보수 등 CCTV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체계 점검과 맞춤형 개선방안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이번 현장 컨설팅과 함께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가이드북’과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개인정보 Q&A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가이드북에는 CCTV의 설치부터 운영, 유지관리 방법은 물론 일상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개인정보 관련 주요 질의응답 사례가 상세히 담겨 있어,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지침서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찾아가는 CCTV 컨설팅’을 통해 공동주택 CCTV 운영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 무단 열람, 목적 외 이용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인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 방법 등은 동두천시청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 031-860-2081)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