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포천·구리 찾아 ‘현장 치안소통’ 이어가   [사진=경기도청]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포천·구리 찾아 ‘현장 치안소통’ 이어가 [사진=경기도청]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경기북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치안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포천과 구리에서 차례로 열렸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과 30일 구리시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치안소통 행사인 ‘제7회·제8회 경기북부 안심치안포럼’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치안포럼’은 자치경찰제와 주요 치안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지역별 치안 현황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순회 행사다. 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생활 속 치안 불편과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경기북부 시·군을 차례로 찾아가고 있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포천·구리 찾아 ‘현장 치안소통’ 이어가   [사진=경기도청]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포천·구리 찾아 ‘현장 치안소통’ 이어가 [사진=경기도청]

이번 포천과 구리 포럼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치안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물차 위험운전 단속 및 도로 교통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대책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및 학교폭력 근절 등 아동·청소년 안전 대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방안 등이 다뤄졌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통학로 위험 요소나 대형 화물차 통행에 따른 불안감 등 생생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 확인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자치경찰 치안 정책과 예산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 사항의 처리 과정과 결과를 지속 점검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안심치안포럼은 주민과 함께 지역의 안전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주민의 목소리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