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국인 주민 지방세 납부 지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746865723-j5nxjz.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언어 장벽과 제도적 차이로 인해 지방세 납부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양주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시와 출입국 전문 기관이 손을 잡고 체계적인 맞춤형 납세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시장 정덕영)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외국인 주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적 한계나 생소한 국내 세무 제도 때문에 납부 기한과 방법을 숙지하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체납 등 불이익을 겪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방세 안내 및 납세 홍보 공동 추진 ▲성실납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 협력 ▲기타 세정 징수 목적 달성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 등을 상호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주시, 외국인 주민 지방세 납부 지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746899303-2r3jey.jpg)
특히 양주시는 알기 쉬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외국인 주민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친절한 세정 안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비자 발급 및 체류 관리 등 외국인 대상 출입국 행정 절차와 지방세 납부 안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납세 정보가 누락 없이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과 유현송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납세 편의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이번 유관기관 간 공동 협력을 통해 외국인 납세자들의 알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고 납세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시의 세수 징수율 향상과 더불어 지역 사회 내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외국인 주민 역시 우리 양주시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소중한 우리 이웃이자 시민”이라며, “언어와 제도의 차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 때문에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결코 없도록, 앞으로도 알기 쉽고 친절한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외국인 주민 지방세 납부 지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746919286-qzjpan.jpg)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