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시가 대대적인 야간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의 전 지역 확대 운영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자율방범 대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이날 행에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주요 안전·여성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공식 발대식에 이어 고남숙 패밀리코칭 상담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안전한 지역사회와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에 돌입하는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는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의정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보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2명이 1조를 이루어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직접 밀착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이용 희망 시간 20분 전까지 유선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자택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면 동행 서비스 외에도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거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 안전귀가 앱’도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한다. 해당 앱을 이용할 경우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귀가 과정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위급 상황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곧바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각자의 상황과 선호에 맞는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운영 [사진=의정부시]

장영석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돕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번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배려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