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공공연대노동조합 2026년 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공공연대노동조합 2026년 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가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부와 2026년도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을 원만히 체결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박성수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2026년 6월 노조 측의 교섭 요구로 첫 막을 올렸다. 이후 노사는 상호 간의 입장을 존중하고 긴밀한 대화를 이어 나가며 총 5차례의 실무 및 본교섭을 거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확정된 주요 합의 내용에 따르면, 공무직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기본급 3.5%+2만 원 인상과 함께 ▲공무원 연가 보상일수 한도 내 연차수당 지급 등이 반영됐다.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깊이 존중하고 성실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생의 합의점을 찾아낸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굳건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