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9회 동오마을 푸드페스타 10월 3일 개최   [사진=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 제9회 동오마을 푸드페스타 10월 3일 개최 [사진=의정부도시공사]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을을 맞아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는 의정부의 대표 상권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는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신곡2동 동오마을 상권 일원(동오마을 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서 ‘제9회 동오마을축제—2026 동오마을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는 동오마을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축제다. 동오마을 먹거리타운만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우선 행사장 내에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무료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여유롭게 거닐며 맛있는 먹거리와 행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떡볶이 한판’ 요리경연대회는 이번 행사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6개 팀이 참가해 각 상점의 대표 메뉴와 떡볶이를 창의적으로 조합한 이색 요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현장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축제의 재미와 현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오마을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당일 동오마을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뒤 당일 영수증을 상권활성화 부스에 제출하면, 지역화폐 소비 혜택과 푸짐한 경품 응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행사 운영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당일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지상 1층 및 행사장 주변 도로는 일부 차량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도시공사 측은 행사장 방문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동오마을축제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개천절 연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동오마을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우리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