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시장,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와 미용업 활성화 차담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김원기 시장,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와 미용업 활성화 차담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용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미용업 활성화 및 지역 보건위생 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최근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용 산업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황례숙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의정부시 측에서는 보건소장, 위생과장, 위생정책팀장 등 소관 실무 부서장들이 대거 배석해 업계의 고충을 경청하고 실무적인 지원 대책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색했다.

황례숙 지부장은 차담회에서 “의정부시 소속 미용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 미용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역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K-미용 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시는 미용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부시의 미용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다각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차담회 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미용업소의 체계적인 위생 관리 지원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