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영상고 ‘하늘공방’, 싱가포르로 7박 9일 미래기술 해외탐방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658597019-htfoer.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는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드론과 3D 프린팅 등 미래 첨단 기술을 배우고 스마트도시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한다.
동두천시는 관내 지원 사업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선정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아리 ‘하늘공방’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탐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꿈이룸 동아리 공모에는 총 7개 팀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서만 2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하늘공방’은 학생 6명과 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탐방 길에 오른다.
이번 탐방은 ‘상상을 출력하고, 미래를 비행하다: 드론과 3D 프린팅으로 그리는 동두천의 내일’이라는 원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의 드론 전문기관인 ‘MIR Innovate’를 찾아 전문적인 드론 촬영 기법과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우고, 국립도서관(NLB) 내 메이커스페이스인 ‘MakeIT’을 방문해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시관인 URA 시티 갤러리와 친환경 미래 정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두루 방문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사례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현지 교육기관도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단순한 해외 견학에 그치지 않고, 귀국 후 실제 지역사회와의 환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탐방 과정에서 얻은 영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의 미래 모습을 담은 3D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향후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드론·3D 프린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탐방 성과를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새로운 첨단 기술을 직접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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