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요양원, 추석 명절 한마당 행사이틀간 개최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657756673-ii4gta.jp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정신요양시설에서 생활인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이틀간 원내에서 생활인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한가WE 되세요’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정신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마련됐다.
![동두천요양원, 추석 명절 한마당 행사이틀간 개최 [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657774755-c28ade.jpg)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풍요로운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송편 빚기와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족 같은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인 23일 오전에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음복을 나누며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놀이인 윷놀이 대항전과 흥겨운 노래자랑이 이어져 웃음꽃이 피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을 전문적으로 보호·지원하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체계적인 약물치료와 수준 높은 요양보호 서비스를 통해 생활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두천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인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온전히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의 시설 이용 안내나 후원 및 자원봉사 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67-982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