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동두천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657392762-x0z7uv.jpg)
동두천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잠들어 있던 우리 미술의 진짜 이야기를 길 위로 꺼내온다.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유물 속에 숨겨진 낯선 시선을 읽는 시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안내자는 <조선 미술관>의 저자 탁현규 강사다. 조선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탁 작가가 직접 마이크를 잡는다.
강연은 총 2강으로 구성된다.
1강은 10월 14일(수) '정선의 진경산수화', 2강은 10월 21일(수)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그림'을 주제로 한다. 모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열린다.
강연으로 끝이 아니다. 배운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이 10월 28일(수)에 이어진다. 강의에서 다룬 작품들을 박물관에서 직접 마주하며 해설을 듣는 현장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측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사정으로 당초 계획했던 불교미술 강연이 취소되고, 유교미술 2강으로 변경 운영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9월 28일(월)부터 10월 12일(월)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QR코드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 산수화의 원형을 만든 겸재 정선과, 글씨에 철학을 담은 추사 김정희라는 두 거장을 통해 한국 미술이 품은 정신을 다시 읽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행사 개요 - 프로그램명: 2026 동두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 - 일시: 1강 10.14.(수), 2강 10.21.(수) 19:00~21:00 / 현장탐방 10.28.(수) - 장소: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 및 국립중앙박물관 - 강사: 탁현규 (『조선 미술관』 저자) - 접수: 9.28.(월)~10.12.(월), 도서관 홈페이지·전화·QR - 문의: 031-860-3266 - 주최/주관/시행: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도서관협회 / 동두천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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