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최 [사진=시사큐브,AI활용]](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583483794-w6yu8c.png)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을 열고,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성과 공유와 글로벌 투자 유치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별 기업 중심의 IR에서 벗어나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 국내 기업의 투자 매력을 통합적으로 알리는 대규모 글로벌 세일즈 행사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 골드만삭스 및 블랙록 등 국내외 자본시장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츠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시장의 제도적 변화에 지지를 보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상법 개정, 주가조작 대응단 출범 등에 힘입어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가 기존 13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정책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R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시아 거래소 최초로 도입된 정규장 이후 애프터마켓 운영 성과를 언급하며, 향후 24시간 거래 체계 확대와 주식시장 결제 주기 단축(T+1), 토큰증권(STO) 플랫폼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은 일반주주 권익 보호와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에 입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 금융사 인사들은 한국 시장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접근성 개선과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케빈 스니더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원화 국제화와 24시간 거래 환경 조성이 해외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진단했으며, 주드 압델 마지드 블랙록 공동대표는 장기 투자자 유치를 위해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총 42개 기관과 55개 상장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부문별 세션과 IR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