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 20만보 달성자 100명 추첨 상품 증정   [사진=가평군]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 20만보 달성자 100명 추첨 상품 증정 [사진=가평군]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평군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특별한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가평군보건소는 군민들의 비만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2탄(가을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따뜻한 봄철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1탄에 이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10월 한 달 동안 총 20만보 걷기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와 함께 군민들 각자가 알고 있는 숨은 명소이자 나만 알고 있던 가을 산책길을 직접 추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탄 프로그램에는 총 547명의 군민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중 113명이 20만보 걷기 목표를 달성했으며, 군민들이 추천한 산책길 가운데 30분 이상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봄 산책길 10곳(가평읍 4곳, 설악면 1곳, 청평면 2곳, 조종면 2곳, 북면 1곳)이 엄선되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펼쳐지는 2탄은 결실과 단풍의 계절에 맞춘 ‘가을편’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평군민은 스마트폰 앱인 가평군 공식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가평군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한 달 동안 20만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직접 추천한 가을 산책길 중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을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로 공식 선정해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이번 산책길 2탄 운영 외에도 ‘워크온’ 앱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매월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흥미로운 미션 요소를 더함으로써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장우진 가평군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도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라며,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기 운동에 동참하고, 군민들만 알고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도 서로 공유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