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로젠요양병원 앞서 진행… 마음건강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홍보   [사진=동두천시]
지난 23일 로젠요양병원 앞서 진행… 마음건강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홍보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에서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미, 이일재)는 지난 23일 관내 로젠요양병원 앞에서 지역 주민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상대적인 소외감이나 우울감을 겪기 쉬운 주변 이웃들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생명 사랑 문화를 널리 확산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로젠요양병원 앞서 진행… 마음건강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홍보   [사진=동두천시]
지난 23일 로젠요양병원 앞서 진행… 마음건강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홍보 [사진=동두천시]

이날 행사에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로젠요양병원 앞을 지나는 주민과 내원객들에게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전달했다. 특히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상담 전화 번호와 각종 자살 예방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외면하지 말고 즉시 행정복지센터 등에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거듭 당부했다.

이일재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내밀고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불현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미 동두천시 불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지원과 돌봄 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