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역에 나타난 ‘오늘의 세 컷’…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특별한 이유는?    [사진=동두천시]
지행역에 나타난 ‘오늘의 세 컷’…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특별한 이유는? [사진=동두천시]

[시사큐브=양동원기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지행역 일대에 총출동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22일 지행역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주변의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 청소년 이동형 일시쉼터,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늘의 세 컷 : 나를 담는 기록’을 특별 주제로 내걸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련 OX 퀴즈 ▲오늘의 세 컷 사진 꾸미기 체험 ▲나를 알아가는 Q&A 활동 등이 운영되어 지나가는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행역에 나타난 ‘오늘의 세 컷’…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특별한 이유는?    [사진=동두천시]
지행역에 나타난 ‘오늘의 세 컷’…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특별한 이유는? [사진=동두천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주요 사업과 이용 방법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었다. 주최 측은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출이나 학업 중단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상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과 지원체계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