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은 가평으로!”… 숙박비 최대 3만 원 깎아주는 숙박세일 페스타 시작   [사진=가평군]
“가을 여행은 가평으로!”… 숙박비 최대 3만 원 깎아주는 숙박세일 페스타 시작 [사진=가평군]

[시사큐브=양동원기자] 가평군이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를 다시 한번 개최한다.

가평군은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2026년 하반기 가평군 숙박세일 페스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내에 정식으로 등록된 숙박업소(야영장, 민박, 일반숙박업 등)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쿠폰을 파격 지원하는 사업이다. 할인쿠폰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주요 숙박 및 여행 플랫폼인 △NOL(놀유니버스) △여기어때 △땡큐캠핑 △캠핏 △맘맘 △반려생활 등 총 6개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할인 혜택은 숙박 예약 상품의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약 금액이 7만 원 이상인 상품에는 3만 원의 할인쿠폰이, 7만 원 미만인 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실제 입실 가능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쿠폰 발급 방법과 할인 적용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예약 플랫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은 앞서 진행된 올해 상반기 행사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총 9,195건의 할인쿠폰이 전량 조기 소진되었으며, 쿠폰 사용에 따른 숙소 예약 결제액만 최소 약 13억 원에 달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가평을 찾은 방문객은 2만 4,800명을 넘어섰고, 전년 동기 대비 숙박 예약 건수도 8,827건이나 급증하는 등 뚜렷한 지역 경제 견인 효과를 입증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를 통해 가을철 이후 자칫 위축될 수 있는 관광 수요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관광객들의 장기 체류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숙박 할인 혜택을 단순히 잠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전통시장 및 음식점 이용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골목상권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숙박세일 페스타는 방문객들에게는 알뜰한 여행 기회를 선사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라며, “상반기에 거둔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에 머물며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고 소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