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시사큐브=양동원기자]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1인 가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부치는 소리와 함께 쓸쓸함을 날려버리는 따뜻한 명절 나눔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도내 1인 가구를 위해 기획한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의 ‘사계주방’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문화를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속에서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과정에 무려 103명이 몰리며 약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1인 가구의 높은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먹거리광장, 9월 사계주방 ‘나홀로 추석’ 개최… 1인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 [사진=경기도청]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내에서 수급된 신선한 제철 식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배우는 한편, 명절 대표 별미인 육전과 모듬해물전을 직접 부치고 나누며 명절의 풍성한 정취를 만끽했다. 혼자서는 준비하기 번거로웠던 명절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나홀로 추석’ 프로그램이 홀로 맞는 명절의 쓸쓸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행복으로 바꾸어 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먹거리를 매개로 소외됨 없이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민생 농정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0월 14일 가을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할로윈 키친’ 후속 사계주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