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큐브=양동원기자]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잠시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동두천시에서 펼쳐졌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제6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 (청․혼․제) 실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제6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 (청․혼․제) 실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청년들을 위한 제6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 ‘청·혼·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혼·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년 맞춤형 문화·체험 축제로, ‘청년들이 혼자 참여해도 위로받는 축제’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동두천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속 있는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장은 청년들의 취향과 흥미를 반영한 다채로운 부스로 가득 채워졌다. ▲MBTI 향수 만들기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샵 체험 ▲타로 보기 ▲포코포코 폰케이스 만들기 ▲슈링클 공예 및 캘리그라피 등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감성적인 ‘루프탑 음악공연’과 자유롭게 즐기는 ‘청년오락실’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의 저자를 초청해 진행한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는 불안과 걱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돌보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