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지난 9월 11일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천)가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2026년 흥선동 주민자치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3분기 흥선사랑채 치유(힐링) 교실 ‘목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주민자치회, 3분기 '흥선사랑채 목공예교실' 성황리 개최… 주민 20여 명 참여   [사진=의정부시]
흥선동 주민자치회, 3분기 '흥선사랑채 목공예교실' 성황리 개최… 주민 20여 명 참여 [사진=의정부시]

‘흥선사랑채’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흥선사랑방’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 올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된 주민 소통 및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생활의 기회를 넓혀 든든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노인 및 취약계층 등 흥선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참여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목재를 직접 다듬고 조립하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쟁반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내 손으로 직접 물건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일상의 피로를 털어냈다.

이번 목공예교실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은 다가오는 4분기 프로그램에서 제작될 향기치유(아로마테라피) 작품들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되는 주민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진천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목공예교실이 주민들이 잠시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소통하며 진정한 의미의 치유(힐링)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