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큐브=양동원기자]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MCI) 대상자의 보호자를 위해 운영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보호자 대상 '헤아림 가족교실' 성황리 마무리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90058594151-in73d1.png)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올바른 돌봄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치유원예, 웃음치료,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심리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참여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실시된 사전‧사후 평가 결과는 실질적인 정서적 지원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 참여자의 ‘치매 태도 척도’ 점수는 교육 전 79.40점에서 교육 후 87.13점으로 7.73점 향상됐다. 반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타내는 ‘부양부담 평가’ 점수는 24.57점에서 19.01점으로 5.56점 감소했으며, 보호자의 ‘우울 척도’ 점수 역시 7.77점에서 5.37점으로 2.4점 감소해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뚜렷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를 돌보며 지친 보호자분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지원과 맞춤형 치매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정신행동증상(BPSD) 이해 프로그램인 ‘숨은 마음 찾기’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흥선치매안심센터(031-870-6164~616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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